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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뿌리고 경찰서에 불 지른 고교생…방화 예고 뒤 6분 만에 불
입력
2022-08-05 14:07
수정
2022-08-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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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5시 47분쯤 고교생 A 군이 경남 창원시 진해경찰서 출입문에 불을 질렀습니다.
페트병에 담아 온 2ℓ 휘발유를 경찰서 바닥과 출입문 지문인식기에 뿌리고 라이터에 불을 붙인 겁니다.
휘발유는 경찰서 인근 주유소에서 범행 직전에 샀습니다.
〈사진=경남경찰청〉
불이 붙자 이를 발견한 경찰이 곧바로 달려와 A 군을 제지한 뒤 체포했습니다.
불은 주변에 인화물질이 없어 곧바로 꺼져 피해는 없었습니다.
A 군은 고교생이 담배 피우는데 112에 신고해도 제대로 조처를 하지 않아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 진술했습니다.
실제 A 군은 고교생 흡연 관련 민원 20건 등 모두 60여 차례 112에 신고한 이력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선 초소에서 신분 확인 등을 거쳐야 합니다.
당직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A 군은 차량 진출입로에서 차단봉 아래로 기어들어 갔습니다.
당직 초소가 있는 곳에서는 가려서 안 보이는 사각지대입니다.
A 군은 방화에 앞서 6분 전쯤 112 앱을 통해 '진해경찰서에 불 지르겠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경찰은 당시 A 군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한 결과 주유소 부근으로 떠 주유소 일대에 순찰차를 보냈습니다.
경찰은 A 군을 공용건조방화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각 경찰서 방호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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