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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조차 없었다…'키즈카페 참변' 왜 못 막았나

입력 2022-08-14 18:16 수정 2022-08-14 21:04

[앵커]

그런데 사고가 난 이 기차에는 안전띠조차 없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업주는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받았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이 진술이 사실인지 수사할 예정입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사고가 난 전동기차에 안전벨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차를 타는 쪽 반대편과 앞뒤로는 그물망 등 추락을 방지하는 장치가 있었지만, 어린이들이 타는 쪽에는 이런 장치가 없었다는 겁니다.

A군은 기차가 움직이던 중 내리려다 사고를 당했는데, 안전벨트가 있었다면 하차가 어려웠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키즈 카페 운영 지침에는 사업자는 꼬마기차 같은 유기기구의 운행 전 안전띠 또는 안전대의 안전성 여부와 착용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해당 키즈카페는 기타유원시설업 및 식품접객업 등의 업종으로 신고된 업체인데, 경찰은 업주가 관련 법과 규정을 지켰는지 수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수사 초기 단계기 때문에 해당 시설물이나 승차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주는 경찰 조사에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진술이 사실인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헌)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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