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이저 비추며 "불빛 잡아봐"…괴롭힌 선임병의 최후

〈자료사진=JTBC〉〈자료사진=JTBC〉
위병소 근무 도중 후임병에게 레이저포인터 불빛을 잡으라며 뛰게 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선임병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위력행사 가혹 행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1살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인천 한 군부대 위병소에서 일병 B씨와 야간 근무를 하다 레이저포인터를 전방에 비춘 뒤 B씨에게 불빛을 잡아보라며 300m 거리를 계속 뛰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음날 오후에도 B씨와 함께 위병 근무 도중 물통에 담긴 500㎖ 물을 "원샷"하라고 지시해 쉬지 않고 물을 마시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재판부는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과 피고인에게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JTBC 뉴스를 만나는 다양한 방법

이 기사를 쓴 기자

기자사진
한류경기자 더보기
평범하게 사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겠습니다.

'스토킹 살인범' 김병찬 징역 40년 불복…대법원 간다

에디터 PICK! 핫뉴스

    대표이사 : 이수영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48-6 | 연락처 : (02) 751-6000
    사업자등록번호 : 104-86-33995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7-서울마포-0896

    JTBC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