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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2010년엔 점쟁이 문어, 이번엔 '수달' 등장

입력 2022-11-24 14:22 수정 2022-11-24 14:30
(사진=산케이스포츠)(사진=산케이스포츠)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점쟁이 문어에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일본 도쿄 수족관에 있는 '점쟁이 수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의 첫 상대인 독일과의 승부 결과를 예측한 수달을 보도했습니다.

먼저 컵 세 개를 준비해 두 개에는 일본과 독일 국기를 하나씩 붙이고, 나머지 하나의 컵에는 무승부로 구분해서 수달에게 축구공 모양인 고무를 줬을 때 어디에 공을 넣을지 관찰한 겁니다.

수달은 앞발로 공을 잡아 일본 국기가 새겨진 파란색 컵에 공을 넣었습니다.

앞서 수달 사육사인 타카무라 나오키는 “수달이 처음엔 독일 국기가 붙은 빨간 컵으로 향했지만, 갑자기 방향을 틀어 일본 컵에 공을 넣었다”며 “일본이 하나의 팀이 되어 독일을 쓰러뜨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곧 오늘(24일) 산케이스포츠의 헤드라인이 됐습니다.

산케이스포츠는 “도하의 기적! 모리야스의 일본, 아사노의 결승 골로 역전-독일 쓰러지다”라며 사육사의 말을 그대로 옮긴 듯 일본의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는 문어 '파울'이 예측한 7경기 결과가 모두 적중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인턴기자 강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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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훈기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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