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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일본에 일부러 졌다? 스페인 감독 "골 먹은 5분 공황상태"
입력
2022-12-02 17:51
수정
2022-12-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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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감독.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본에 패배한 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이 "골 먹은 5분 동안 공황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에 1대 2로 역전패당했습니다.
스페인은 이날 경기에서 졌지만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에선 모로코와 맞붙습니다. 비교적 강팀인 크로아티아를 피했다는 점에서 대진운이 좋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서일까. 일각에선 스페인이 일부러 경기에 진 게 아니냐는 의문도 나왔습니다. 16강전 크로아티아뿐만 아니라 8강에 오를 경우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의 대결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감독은 이런 시선에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이 경기에서 이기고 싶었다. 축하할 일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엔리케 감독은 "5분간 패닉에 빠졌다"면서 "일본이 5분 만에 두 골을 넣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기는 건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두 골을 더 넣는다고 해도 일본도 더 넣었을 것"이라며 "일본은 잃을 것이 없었고 전력으로 부딪혔으며 우리를 무장해제 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페인은 이날 경기 중 잠시 조 3위로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간 벌어진 같은 조 독일과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코스타리카가 독일에 2대 1로 앞섰기 때문입니다.
만약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면 코스타리카가 16강에 진출하고, 스페인은 탈락입니다. 독일은 4대 2로 다시 역전했고 스페인은 조 2위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엔리케 감독은 "경기에 신경 쓰느라 그 사실을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장면. 일본의 역전골 과정에서 공이 라인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VAR 결과 득점이 인정됐다.〈사진=로이터/연합뉴스〉
엔리케 감독은 일본의 마지막 역전골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슈팅 전 공을 골문 앞으로 띄워 올리는 과정에서 공이 라인을 넘어간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주심도 아웃으로 판정했을 만큼 맨눈으로 봤을 땐 라인을 벗어난 듯했지만, VAR 판독 결과 공의 곡선이 아주 미세하게 라인에 걸쳐 있어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엔리케 감독은 "그 장면을 보고 사실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VAR이 너무 오래 걸려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 더 이상 할 말은 없으며 판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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