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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를 던진 '근짱'…장근석의 무모한 변신[종합]
입력
2023-01-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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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홍선 감독과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한류스타 '근짱', 배우 장근석이 5년 만에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로 돌아온다. 과감하지만, 위험한 변신을 시도한 '근짱'은 이름값을 지켜낼 수 있을까.
장근석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미끼'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섰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잡아야 사는 형사 구도한 역의 장근석을 비롯해, 죽어야 사는 범죄자 노상천 역의 허성태, 밝혀야 사는 기자 천나연 역의 이엘리야 등이 출연한다.
장근석은 지난 2020년 5월, 사회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장근석의 최근 작은 201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다. 무려 5년 만에 배우로서 다시 무대에 올랐다.
먼저, 장근석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기간까지 더하면, 5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이렇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지는 잘 몰랐다"는 복귀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홍선 감독과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러면서 복귀작으로 '미끼'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그 시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소중하게 품었던 대본이 '미끼'다. 5년간 충전도 많이 했다. 활동하며 쉬어본 적이 없는데, 하고 싶은 삶을 즐기며 살았다. 그사이에 대본도 많이 보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그렇게 지냈다. 5년이란 시간이 됐는데, 그 시간에 누가 되지 않을 만큼 현장에서 감을 익히려고 감독님과 많이 상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 속 장근석은 대중이 알던 '근짱'이 아니다. 수염을 기르고, 매서운 눈빛을 보여준다. 로맨틱 코미디로 사랑받았던 장근석이지만, 이 작품에선 멜로가 끼어들 틈이 없다.
이처럼 시도한 이유에 대해 "오랜만에 컴백하는 작품이어서, 어떤 모습의 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구도한이라는 캐릭터를 맡으면서, 제가 가진 뻔했던 모습을 탈피하는 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수염도 길러보고, 거친 남자를 표현해보려고 했다. 절제도 많이 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근석의 변신이 잘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달라진 장근석의 모습에 신선함보다는 낯섦이 앞선다. 변신을 뒷받침해줄 만큼 캐릭터의 매력이 탄탄해야 하는데 역부족이다. 잔뜩 힘을 주지만, 몰입도를 높이지는 못한다. '미끼'는 언제든 '종료' 버튼을 누를 수 있는 OTT 플랫폼 드라마다. 수염을 기른 장근석을 따라 '미끼'를 물기는 쉽지 않다.
'변신'을 이야기하며 장근석은 "억지로 제 모습을 탈피하려고 했을 때 나타나는 부조화가 의심스러웠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분장과 액팅 등 모든 것들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배우의 입장에서 저를 한번 부수어보고 싶었다. 과거에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저 친구가 저런 연기를 할 줄 아네'란 말을 들었을 때처럼 카타르시스를 느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뻔했던 장근석을 부수고 새로운 나를 뽑아보고 싶었다. 그게 5년간 인고의 시간 동안 느꼈던 결과, 목표였다"고 말했다.
장근석의 위험한 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장근석은 "긴장감을 시청자분들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손에 땀을 쥐며 같이 사건을 쫓아가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끼'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미끼' 파트 1은 27일 오후 8시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된다. 파트 2는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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