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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이어 수도권 '최대 7㎝' 눈 예보…출근길 대란 우려

입력 2023-01-25 20:14 수정 2023-01-25 21:21
[앵커]

들으신 것처럼, 강했던 추위는 이제 물러가고 눈 소식이 또 있습니다. 한파를 밀어낸 따뜻한 공기가 중서부 지역에 많은 눈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내일(26일) 아침에도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윤영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천장에 달린 히터에서 물이 콸콸 쏟아집니다.

꽁꽁 얼었던 배관이 터져 사무실에 물난리가 난 겁니다.

낮에 기온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유명희/서울 홍은동 : 낮 되니까 기온이 많이 올랐어요. 훨씬 나아요. 아침보다…]

그래도 예년보단 추웠습니다.

[최유라/서울 대신동 : 햇빛은 비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무래도 아직은 추운 거 같아요.]

내일 낮엔 영상권으로 기온이 더 올라갑니다.

문제는 오늘 밤입니다.

얼어붙은 땅 위로 많은 눈이 내립니다.

[이광연/기상청 예보분석관 : (한반도) 남서쪽에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서쪽과 한반도 내륙 사이의 온도 경도, 즉 기온 차이가 커지게 됩니다.]

밤늦게 인천 등 서해상부터 시작됩니다.

많게는 10cm쯤 쌓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중서부에는 내일 새벽부터 내립니다.

많으면 7cm까지 쌓일 수 있는데 특히 출근 시간대와 시간이 겹칠 전망입니다.

얼어 있는 땅엔 눈이 조금만 내려도 지면에 들러붙어 얼음이 될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눈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주말에 또 한 번 추위가 짧게 오지만 이번만큼은 춥지 않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조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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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시작한 기자 생활,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현장으로 달려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 더 많이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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