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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로 불러라" 댓글 테러…전세계 사이트 찾아다니며 '억지'
입력
2023-01-25 20:36
수정
2023-01-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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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중국 네티즌들이 전세계 온라인을 돌아다니면서 '음력 설'이나 '한국 문화' 같은 표현을 쓰지 말라고 곳곳에 항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중국의 고유 전통인데 왜 한국 문화로 소개를 하냐는 겁니다. 중국 등쌀에 못 이겨 표현을 고치는 일도 잇따랐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캐나다 명문인 토론토대가 학교 SNS에 올린 내용입니다.
서구에선 익숙치 않은 음력 설 명절을 소개하면서 "행복한 음력설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에서는 토끼해, 베트남에서는 고양이의 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중국계 학생들이 "토론토대 정도의 명문에서 명절의 기원도 모른다", "차라리 '즐거운 한국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쓰라"는 등의 항의글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송민서/토론토대 2학년 : 몇몇 중국 학생들이 이건 문화적 전유이고 우리 문화를 도둑질하는 거다…]
결국 토론토대는 일부 내용을 내렸습니다.
최근 중국 네티즌들이 음력 설을 자기네 고유문화라고 주장하며, 전세계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댓글 공격을 하는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영국 박물관이 음력설을 '설날(Seollal)'로 표기하자, 중국인들이 집단 반발했고, 결국 '중국 설'로 표기가 바뀌었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음력 설을 즐기라"는 게시물을 올린 디즈니 측도 중국계의 항의 댓글에 시달렸습니다.
음력설을 기념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총 12개국입니다.
이 때문에 아시아 지역의 오래된 전통문화를 오히려 중국 혼자 독점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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