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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없던' 오현규, 셀틱 유니폼 입고 유럽 무대 밟는다

[앵커]

스포츠뉴스입니다. 월드컵 대표팀에선 등 번호 없는 선수였지만, 해외 이적은 가장 먼저 하게 됐습니다.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셀틱과 무려 5년을 계약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축구대표팀 (지난해 12월) : 월드컵에 같이 한 선수 중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6강 여정을 묵묵히 함께했던 오현규가 월드컵 이후 해외로 이적한 첫 선수가 됐습니다.

기성용과 차두리가 뛰었던 스코틀랜드 셀틱 유니폼을 입습니다.

[오현규/셀틱 FC : 많은 득점을 올리고 싶고, 함께 우승컵도 들어보고 싶고, 챔피언스리그 나가서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이적료는 약 40억 원인데, 눈에 띄는 건 5년이라는 계약 기간입니다.

[이영표/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구단이) 오현규의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이런 뜻이기도 해요. 5년이라는 게.]

셀틱은 월드컵 전부터 오현규를 눈여겨봤습니다.

지난 시즌 13골, 수원 삼성에서 가장 많이 넣었는데 강등이 걸린 벼랑 끝 위기에서 극적인 한 방으로 팀을 구했습니다.

골문 앞 집중력과 밀리지 않는 탄탄한 체격, 저돌적인 움직임은 벤투 감독의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이제 스물 둘, 일찌감치 군 복무도 마쳤습니다.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셀틱은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냈고, 팬들은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인정한 선수"라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오현규/셀틱 FC : 항상 꿈꿔왔던 순간들이고, 하루빨리 팬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화면출처 : 유튜브 'Celtic FC')
(영상그래픽 : 김정은 / 인턴기자 : 신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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