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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실소유 의혹' 강종현 구속…600억대 횡령에 주가조작 혐의
입력
2023-02-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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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조사서 혐의 부인…"남아있는 지분 없다"
[앵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가 구속됐습니다. 강씨는 동업자와 공모해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 60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갈색 코트 차림에 서류뭉치를 든 남성, 국내 2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입니다.
[강종현/사업자 : {소환조사 불응한 이유 무엇인가요? 주가 조작 혐의 인정하세요?}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증거 인멸 본인이 지시했습니까?} 아닙니다.]
강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한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일) 새벽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측근으로 꼽히는 관계사 대표 조모 씨도 함께 구속했고, 강 씨 지시로 회계 업무를 봤던 또 다른 조모 씨 영장은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들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즉 주가 조작과 배임과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빗썸 최대주주인 '비덴트' 등 관계사 3곳을 통해 회삿돈 600억 가량을 빼돌리고, 주가 조작과 전환사채 발행에 관여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본 겁니다.
강 씨는 두 차례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관계사에 자기 지분이 더는 남아있지 않아 횡령 혐의와는 관련이 없고, 정상적인 투자로 회사가 이득을 본 거라고 주장했다고 알려집니다.
하지만 검찰은 강 씨가 빗썸 관계사를 실소유하며 경영에 직접 관여해 왔고, 호재성 공시로 주가를 띄우는 과정도 주도했다고 봤습니다.
한편, 빗썸 계열사에서 지난해 10월 압수수색을 앞두고 임직원 하드디스크와 CCTV 등 증거를 인멸한 임원이 최근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비밀 사무실로 자료를 빼돌리기도 했습니다.
[빗썸 관계사 입주 건물 관계자 (지난해 10월) : 지난주까지는 여기 있었죠. 근데 어제 (짐을) 다 빼던데…]
검찰은 구속된 강 씨와 함꼐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는 강 씨의 친동생이자 관계사 대표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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