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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그 이상은 없는 '서진이네'
입력
2023-03-24 13:48
수정
2023-03-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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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방탄소년단 뷔가 합류했지만 아쉬움을 지울 수 없는 '서진이네'다.
tvN 예능 '서진이네'가 지난 2월 24일 첫 방송돼 현재 4회까지 공개됐다.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멕시코 바칼라르에 작은 분식집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청률은 8~9%대를 오가며 타 예능 프로그램보다 우위를 점했다. 시청률 성과는 나쁘지 않지만 과거 화제성까지 점령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수치다.
나영석 사단은 '서진이네' 첫 방송 전부터 '윤식당'과 가장 달라진 점으로 '오피스 드라마'라는 점을 어필했다. 뷔가 새롭게 합류하며 멤버 구성이 달라졌고 식당의 메뉴도 달라졌지만 수익에 철저하게 초점을 맞춘 생존 컬러로 바뀌었다는 설명. 경영학을 전공한 이서진이 사장으로 자리매김, 정유미를 등기이사로, 박서준으로 부장으로 승진시켜 직원 내 암투와 견제, 능력주의, 성과에 대한 집착이 벌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차별점을 꾀했다.
'서진이네'
초반 그 지점이 흥미롭게 다가오긴 했지만 그 차별점이 오래가지는 못했다. 장사에 집착하는 모습이 예능적 재미를 높이지는 못한 것. 천진난만한 인턴 뷔의 모습이 예능에서 소비된 적 없었기에 신선했지만 '서진이네'가 '윤식당'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나 하는 지점엔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이와 관련 김교석 칼럼니스트는 "정유미나 박서준의 캐릭터를 이전보다 살리지 못한 지점이 있고 인턴들과 박서준의 관계가 흥미로운 지점이 있는데 조화로움 면에서는 좀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 '윤식당'의 스핀오프 버전인데 '윤식당' 특유의 힐링의 정서 같은 것들이 이전 시즌보다 매력적으로 그려지지 못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한량 매력을 지닌 이서진의 예능 캐릭터가 장사에 집착하며 변모했는데 시청자들도 '서진이네'에서 수익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닌 걸 알고 있지 않나. 매출에 집착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 같지는 않다"라면서도 '서진이네' 제작진이 영리하다고 생각하는 지점이 있다며 뷔 활용법을 언급했다. 김 칼럼니스트는 "뷔가 글로벌 스타인데 '서진이네'에선 대형 스타가 아니라 여느 20대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래의 모습을 보여주며 소비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다가왔다"라고 평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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