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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주요메뉴 최대 3천원 인상…버거킹 인상이후 치킨값도 들썩

입력 2023-03-24 15:18 수정 2023-03-24 15:29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음달 3일부터 주요 치킨메뉴 값을 최대 3000원 올리기로 했다.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인 허니콤보는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간장 오리지날치킨은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사진은 교촌치킨 주요 메뉴 중 하나인 허니콤보 사진〈사진=교촌치킨 홈페이지〉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음달 3일부터 주요 치킨메뉴 값을 최대 3000원 올리기로 했다.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인 허니콤보는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간장 오리지날치킨은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사진은 교촌치킨 주요 메뉴 중 하나인 허니콤보 사진〈사진=교촌치킨 홈페이지〉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음달 3일부터 주요 치킨메뉴 값을 최대 3000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인 허니콤보는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간장 오리지날치킨은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블랙시크릿 가격은 오리지널은 2만원 그대로 유지됩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생닭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 감소해 가격인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1년 11월 가격 조정 이후 1년 4개월 만입니다.

경쟁사인 BHC와 BBQ는 일단 아직은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통상 배달비가 적게는 3000원, 많게는 5000원 정도이고 음료 값까지 고려하면 소비자 부담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배달 치킨 값은 배달비와 음료를 포함하면 거의 3만원에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지난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 올렸고 맘스터치도 이달 버거 가격을 평균 5.7% 올렸습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지난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 올렸고 맘스터치도 이달 버거 가격을 평균 5.7% 올렸다. 〈사진=버거킹 홈페이지〉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지난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 올렸고 맘스터치도 이달 버거 가격을 평균 5.7% 올렸다. 〈사진=버거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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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기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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