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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달리는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여성들…경찰 수사

입력 2023-05-25 11:38 수정 2023-05-25 14:20
달리는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여성들. (독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달리는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여성들. (독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에서 여성들이 창문에 걸터앉는 등 위험 행동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인천 연수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도로에서 위험한 주행을 하는 차량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관련 자료에는 여성 2명이 도로를 달리는 흰색 승용차 뒷좌석 창문에 걸터앉아 차량 밖으로 상반신 전체를 뺀 모습이 보입니다.

한 여성은 한 손으로 창틀을 잡고 다른 한 손을 하늘 위로 뻗기도 합니다.

신고자는 해당 차량이 일행으로 추정되는 다른 승용차 2대와 함께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는 등 곡예 주행을 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영상 등을 토대로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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