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압구정 펀치남'의 최후…여성 갑자기 때려 구속

입력 2023-05-26 13:23 수정 2023-05-26 13:40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여성 일행에 연락처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주먹을 휘두른 이른바 '압구정 펀치남' 20대 김모씨가 구속됐다. 김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압구정 거리에서 한 여성 일행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여성들에게 연락처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하자 갑자기 주먹을 휘둘러 여성의 얼굴을 때렸다. 이런 과정은 거리 CCTV에 그대로 담겼다. 〈사진=JTBC 뉴스룸 보도 화면〉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여성 일행에 연락처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주먹을 휘두른 이른바 '압구정 펀치남' 20대 김모씨가 구속됐다. 김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압구정 거리에서 한 여성 일행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여성들에게 연락처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하자 갑자기 주먹을 휘둘러 여성의 얼굴을 때렸다. 이런 과정은 거리 CCTV에 그대로 담겼다. 〈사진=JTBC 뉴스룸 보도 화면〉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여성 일행에 연락처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주먹을 휘두른 이른바 '압구정 펀치남' 20대 김모씨가 구속됐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7일 새벽 서울 압구정 거리에서 한 여성 일행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남성 일행이 여성들에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하자 김씨가 갑자기 주먹을 휘둘러 여성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이런 과정은 거리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경찰 조사로 붙잡힌 김씨는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했습니다.

앞서 JTBC는 이 남성이 갑자기 주먹을 휘둘렀다고 보도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코뼈가 부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 뉴스를 만나는 다양한 방법

이 기사를 쓴 기자

기자사진
백종훈기자 더보기
정성껏 잘 차린 정찬과 같은 뉴스. 뉴미디어의 생생함과 올드미디어의 맛깔스러움을 조화시킨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장 유속 빠르고 시야 안좋아"…북 발사체 오늘 인양 무산

에디터 PICK! 핫뉴스

    대표이사 : 이수영, 전진배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48-6 | 연락처 : (02) 751-6000
    사업자등록번호 : 104-86-33995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7-서울마포-0896
    기사배열기본원칙책임자 : 김준술 | 기사배열기본원칙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지현 | 청소년보호정책

    JTBC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