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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다 찾다 기차 놓친 적도"…오송역도 주차난 몸살 [머니 클라스]

[앵커]

그런데 인천공항만 이런게 아니라고요? 다른 곳도 현장을 다녀왔죠?

[기자]

이번에는 열차입니다. 바로 오송역인데요. 여기도 현장 모습 보겠습니다.

수도권과 영호남 방면 열차가 모두 모이는 오송역.

출퇴근 시간을 피한 가장 한가한 시간인데도 주차장은 빽빽합니다.

차를 타고 주차장 안을 돌기만 30분.

어쩌다 발견한 빈자리는 먼저 온 차량 차지입니다.

기둥 사이 사이, 작은 공간마저 차들이 비집고 주차돼 있습니다.

경차 전용 구역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서지현/충북 청주시 : 기차 시간도 있고 다급한데, 세바퀴 정도 돈 것 같아요.]

[오송역 이용객 : 주차장 찾다가 (기차) 놓친 적도 많아요. 정말 힘들어요. 처음에 8만원 하다가 거의 12만원이 됐거든요 월주차비도요. 이걸 안하면 택시를 타야하는데 가까운데 가자고 하면 쌍욕하다시피 해요.]

주차장 밖은 불법 주차 천지입니다.

버스 정류장도 불법 주차된 차가 버젓이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역 주변 마을로 이어집니다.

오송역에서 3~400m 떨어진 곳입니다. 이쪽으로 가면 오송시내로 가는 길인데요. 양 옆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이 보입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쪽 저쪽과 저쪽도 곳곳에 불법 주차가 넘쳐납니다.

오송역 주변 주차장은 가격 담합까지 벌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철퇴를 맞았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주차장 사업자 허가 취소를 포함해 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종합 계획을 마련 중입니다.

[영상그래픽 이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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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기자 더보기
사회 경제 정책을 취재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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