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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I am 신뢰에요~' 카톡, 밈으로 확산…광고·증권·언론서 응용돼 화제

입력 2023-10-28 20:24 수정 2023-10-28 21:18
전청조 씨가 지인에 보낸 영어 섞인 카톡이 인터넷 밈(meme 인터넷유행어)로 퍼지고 있다. 광고업계와 증권업게에서 전 씨 카톡 문구를 활용해 쓴 문구. 〈사진=인터넷커뮤니티〉

전청조 씨가 지인에 보낸 영어 섞인 카톡이 인터넷 밈(meme 인터넷유행어)로 퍼지고 있다. 광고업계와 증권업게에서 전 씨 카톡 문구를 활용해 쓴 문구. 〈사진=인터넷커뮤니티〉

JTBC가 지난 26일 보도한 보도화면 캡처. 전청조 씨가 아는 사업가에게 만나자고 했다가 맞지 않자 영어를 섞은 카톡을 보낸 모습. 〈사진=JTBC〉

JTBC가 지난 26일 보도한 보도화면 캡처. 전청조 씨가 아는 사업가에게 만나자고 했다가 맞지 않자 영어를 섞은 카톡을 보낸 모습. 〈사진=JTBC〉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와 결혼을 하려다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던 전청조씨가 지인에 남긴 카톡 문구가 화제입니다.


JTBC 보도로 알려진 이 문구가 온라인상에서 밈(meme·인터넷유행어)으로 다양하게 응용돼 퍼지고 있습니다. 전 씨가 미국 교포이자 재벌3세라면서 영어 단어를 섞어 쓴 카톡을 사업가 A씨에게 보냈는데 그 내용이 변형돼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26일 JTBC 보도에서는 전 씨가 투자 등을 권유하며 알게 된 사업가 A씨에게 보낸 카톡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전 씨는 A씨와 만나자고 카톡을 보냈다가 약속이 맞지 않자 'Ok.. 그럼 Next time에 / 놀러 갈게요. / Wife한테 다녀와도 되냐고 물었더니 ok했어서 물어봤어요. But your friend와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에요~'라고 보냈습니다.


이 카톡 문구에 대해 전 씨가 미국 교포 출신으로 한국말이 원활하지 않아 영어를 섞어 쓴 것처럼 일부러 꾸며 쓴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맞춤법상으로는 'I am 신뢰예요~'가 맞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초기엔 인터넷 공간에서 전 씨의 행각이 화제를 끌면서 이 문구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와 댓글 등에선 이 카톡 문구 전체 또는 'I am 신뢰에요~'를 딴 여러 문구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유행에 민감한 광고업계에서 위메프가 'I am 특가에요~' 'Next time은 없어요'라는 문구를 내세워 슈퍼투데이 특가 휴지 판매에 이 문구를 응용해 썼습니다.


이어 증권가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의 애널리스트가 현대모비스 분석 리포트를 내면서 '현대모비스 I am 신뢰에요'라고 리포트 제목으로 응용해 쓰기도 했습니다.


언론 기사에서도 일부 연예기사에서 'I am ~~ ok' 'Next time ~~'라는 식의 제목도 쓰였습니다.
일부 언론 기사에서도 전청조의 'I am 신뢰에요~'를 응용한 기사 제목이 쓰이기도 했다. 〈사진=언론사 기사 모자이크 캡처〉

일부 언론 기사에서도 전청조의 'I am 신뢰에요~'를 응용한 기사 제목이 쓰이기도 했다. 〈사진=언론사 기사 모자이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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