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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2일~내달 1일 사이 위성발사 계획"…러 기술 이전받았나

[기자]

북한이 내일(22일) 0시부터 다음 달 12월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할 거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발사하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사전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앵커]

북한 위성발사 계획이 일본 언론을 통해 어떻게 보도된 건가요?

[기자]

일본 NHK 등은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위성이나 미사일 등은 발사에 앞서 국제해사기구(IMO)에 낙하 지점 등 위험 수역을 알리도록 돼 있는데, 북한은 1·2차 발사 당시에도 IMO와 일본 해상보안청에 사전 통보했습니다.

[앵커]

앞서 두 번의 발사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고요?

[기자]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에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아 당시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징후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엔진 시험과 발사 장치 점검 등 준비를 마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북한이 세 번째 위성을 발사할 경우, 우리 정부는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금 세계 두 곳에서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남북한 사이의 긴장감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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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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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기자 더보기
2005년 국회방송 앵커로 방송 활동 시작. 2011년 JTBC 개국 때 보도국에 합류해 현재 사회부 기자로서 사건사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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