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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안컵 얘기, 다시 하고 싶지 않아…축구로 극복할 것"

입력 2024-02-13 10:38 수정 2024-02-13 15:40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발목을 잡히며 탈락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곧장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복귀했는데요.

손흥민은 아시안컵 준결승 패배에 대해 아픈 경험이지만 축구로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현지시간 12일 영국 매체 '더 스탠더드'와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하고 싶지 않다"며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이것 또한 축구의 일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말 아픈 경험이지만 축구로 극복할 것"이라며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 (아시안컵이 끝난 뒤) 최대한 빨리 돌아왔고, 우리는 브라이턴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감독님을 위해 뛰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늘 말했듯이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에 복귀하자마자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11일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브레넌 존슨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고, 토트넘은 2-1로 이겨 EPL 4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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