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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하르키우 공습…민간인 8명 숨지고 10명 다쳐

입력 2024-04-07 14:59 수정 2024-04-07 16:19
러시아의 공습을 받은 우크라 제2도시 하르키우. 〈사진=AP 연합뉴스〉

러시아의 공습을 받은 우크라 제2도시 하르키우. 〈사진=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가 현지시간 6일 러시아의 드론·미사일 공습을 받아 민간인 8명이 숨지고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공습은 자정 직후와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호르 테레호우 하르키우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습으로 주거 지역이 타격을 입었다"며 "고층 건물과 기숙사, 상점, 주유소, 차량 등이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브리짓 브링크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밤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또다시 공격해 민간인이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집과 학교가 피해를 봤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끔찍한 공격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분투를 지원하기 위해 단 1초도 허비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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