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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0대 여성, 택배 상습절도 들통나자 14층서 투신 소동

입력 2024-04-18 17:48 수정 2024-04-18 17:50
14층에서 뛰어내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A씨를 외부에서 진압하는 경찰특공대원 모습.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영상 캡처〉

14층에서 뛰어내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A씨를 외부에서 진압하는 경찰특공대원 모습.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영상 캡처〉


이웃들의 택배 물품을 수십 차례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투신 소동도 있었지만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안전하게 제압했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어제(17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다른 주민들의 택배 물품을 40여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14층에서 뛰어내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A씨를 안전하게 진압하는 경찰특공대원들. 〈영상=경기남부경찰청〉

14층에서 뛰어내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A씨를 안전하게 진압하는 경찰특공대원들. 〈영상=경기남부경찰청〉


경찰은 지난 달 말부터 이 아파트 주민 10여 명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아파트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A씨 집으로 출동한 경찰이 집안으로 진입하려 하자 A씨는 현관문을 잠그고 "뛰어내리겠다"며 협박했습니다.

A씨가 14층인 집 창문 밖으로 나와 난간에 걸터앉으며 투신 소동을 벌이자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했습니다.

A씨 집 내부로 진입하는 경찰특공대원들. 〈영상=경기남부경찰청〉

A씨 집 내부로 진입하는 경찰특공대원들. 〈영상=경기남부경찰청〉


경찰특공대원들은 건물 밖에서는 로프를 타고 창문으로 진입하고, 안에서는 현관문을 타격해 집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창문 밖으로 나왔던 A씨는 경찰특공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제압된 뒤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안전하게 진압한 뒤 검거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영상 캡처〉

경찰은 A씨를 안전하게 진압한 뒤 검거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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