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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 차가원 회장 "산이 억지 주장…아티스트 끝까지 보호"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원헌드레드(ONE HUNDRED) 공동 설립자이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최대 주주인 차가원 회장이 비오의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분쟁 관련 입장을 전했다.

차가원 회장은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며칠 전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간 분쟁 중 산이의 SNS를 통해 저의 이름이 거론되고 마치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던 것처럼 명예가 훼손됐다. 또한 저와 원헌드레드를 공동설립한 MC몽 대표에게 인신공격에 가까운 억지 주장이 이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엔터 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여러 사실 무근의 루머들에도 '진실은 언제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묵인했으며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역시 조용히 법적 판결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저의 인내와 침묵이 자칫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 이미지를 훼손할지 걱정되어 용기 내어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차가원 회장은 '온라인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은 평범한 경영인이다. 그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인수 후 오직 아티스트의 권익과 활동, 회사의 경영적인 부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만을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저는 공동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밀리언마켓 그리고 앞으로 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레이블 및 소속 아티스트들을 끝까지 보호하고 이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엔터계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비상식적인 통상적 사례들을 바꿔보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콘텐트로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저희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2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 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했음을 알게 됐고,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며 내용 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지만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응하지 않으면서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다. 두 회사는 내달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비오의 미정산금 관련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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