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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투뿔' 한우 먹었다가 뱃속에 주삿바늘이…

입력 2024-05-15 21:00 수정 2024-05-15 21:43
국내산 한우를 먹다가 '주삿바늘'을 삼켰다는 제보가 오늘(15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9일 인터넷 광고를 보고 투플러스 등급의 알뜰 한우 모둠 658g을 구입했습니다. 그 주 주말에 집에서 구워 먹었다는데요. 당시 제보자 남편은 “뭔가 씹힌다”며 뱉었는데, 쇠 같은 물질이 나왔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처음에는 작은 철심인 줄 알고 '설마 또 나오겠어'하고 계속 먹었는데,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주삿바늘 침처럼 보이는 게 또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제보자 부부는 먹던 것을 멈추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제보자는 이상이 없었지만, 남편은 위장에 1cm 정도 되는 바늘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박혀있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의사 선생님이 바늘이 자연 배출되지 않으면 개복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며 “이것 때문에 남편은 사흘 내내 연차를 쓰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데 불안하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업체 측은 “주삿바늘이 나올 리 없고 병원 진료 영수증을 첨부하면 환불 및 처리를 해주겠다”는 입장이라는데요. 제보자는 “빵에 비닐 조각 나온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고 사과도 없어 황당하다”고 전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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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윤기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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