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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힘, 대통령 호위무사 자처 말고 나쁜 정치와 결별하길"

입력 2024-05-22 10:16 수정 2024-05-22 10:5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에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심을 받들겠다는 말은 국민을 속이는 잠깐의 허언임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억울한 청년 병사의 죽음에 대해서 진실을 밝혀 달라는 국민의 명령을 끝내 거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란 말은 날카로운 화살촉이 돼서 대통령 자신을 향하고 있다"며 "국민을 거역하고 진상을 은폐하려는 시도는 순직사건 외압 실체가 대통령이란 의심 키울 뿐"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선 "양심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여당은 이제라도 국민의 죽음을 외면하는 나쁜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28일 본회의에서 무너진 국가의 책무를 국회가 반드시 다시 세워야 한다"며 "집권당이 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국민의 뜻을 거부한다면 국민의힘 역시 무도한 정권의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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