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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아줌마 출입 금지"...'노줌마존' 선언한 인천 헬스장

입력 2024-06-11 07:30 수정 2024-06-11 09:12
인천의 한 헬스장이 내건 '노아줌마존' 관련 글. 〈영상=JTBC '사건반장'〉

인천의 한 헬스장이 내건 '노아줌마존' 관련 글. 〈영상=JTBC '사건반장'〉

 
아줌마 출입 금지
<아줌마와 여성 구별법 8가지>
1. 나이 떠나 공짜 좋아하면
2. 어딜 가든 욕먹는데 왜 욕먹는지 본인만 모른다면
3. 대중교통 이용 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서 가면
4. 둘이 커피숍 와서 커피 1잔 시키고 컵 달라고 하면
5. 음식물 쓰레기 몰래 공중화장실이나 변기에 버리면
6. 자기 돈을 아까워하면서 남의 돈 아까운 줄 모르면
7. 기억력과 판단력이 부족해서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8. 넘어져 자빠지면 주님 말고는 아무도 안 도와줄 때

-인천의 한 헬스장 업주가 올렸다는 소셜미디어(SNS) 글 재구성-

인천의 한 헬스장 업주가 소셜미디어(SNS)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는 제보가 10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업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 심정은 이해한다"면서도 "성별과 연령을 기준으로 헬스장 입장을 제한하는 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업주는 아주머니들로 인한 업장의 피해가 커 '노아줌마존'을 시작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업주는 "아주머니들이 헬스장에 빨래 한 바구니를 가져와 1시간, 2시간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빨래하는 탓에 수도비가 배로 나오고, 젊은 여성 회원들에게 '애 잘 낳겠네' 등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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