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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추미애·박범계, 국방위 모였다…'채상병 특검법' 박차?

입력 2024-06-11 18:41 수정 2024-06-11 20:11

문 정부 법무부 장관 세 명, 모두 국방위에

[앵커]

조국, 추미애, 박범계 의원. 세 사람의 공통점은 지난 정부 법무부 장관이었다는 거죠. 이번에 모두 국방위원회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그 배경을 류정화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기자]

어젯밤(10일) 국회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을 배분했습니다.

그런데 막판까지 여당과의 협상이 치열했던 법사위와 운영위, 과방위 외에도 눈길을 끄는 상임위가 있습니다.

바로 국방위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차례로 지냈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박범계 의원이 모두 국방위에 배치된 겁니다.

야권의 전직 법무장관들이 전공인 '법사위'를 마다하고 모두 국방위에 몰린 겁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채상병 특검법'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채상병 특검법 추진을 벼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직 법무장관들은 국방위에서 채상병 특검법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윤 정부 저격수' 역할을 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22대 국회에선 국방위가 여느 상임위 못지않은 뜨거운 곳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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