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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온파' 이나영·이수영부터 칸아미나, TOP10 진출 '결승行'(종합)

'걸스 온 파이어' 결승전을 향할 TOP10이 가려졌다.

11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 2차전'이 진행됐다.

5인조로 3팀을 이뤄 2라운드에 걸쳐 경연을 벌였다. 두 라운드를 합친 게 최종 점수다. 1위 팀만이 멤버 전원 생존해 결승으로 직행한다. 2·3위 팀은 탈락 후보가 된다.

윤종신은 "TOP10에 오를 사람을 가른다. 누가 자질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개코는 "5인조 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어떤 조합이 좋을지 상상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무대는 '레타팀' 레타·윤민서·임옥연·김규리·칸아미나가 꾸몄다. 레타는 "끼가 많은 사람들로 구성했다. 올드스쿨 힙합"을 하겠다며 빅뱅 '더리 캐시'를 선곡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숙고 끝에 점수를 입력했다. 평가는 어땠을까. 먼저 영케이는 "개인이 돋보이는 것보다 팀 자체가 돋보였다. 다같이 마음 모아서 열심히 한 게 느껴지고 에너지도 좋았다"면서도 "전체적으로 모두가 후렴마다 다 같이 부르다보니까 개인이 돋보이는 파트가 있었도 좋았을 듯 하다. 그래도 팀워크는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팀을 뽑다 보니까 팀워크와 케미도 중요하지만 완성된 팀이 아니다보니 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팀원들이 서로의 역량을 챙겨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에너지는 보기 좋았다. 경연이라는 생각을 하면 칸아미나 씨가 너무 안보였다. 레타와 윤민서에게 (파트가) 몰려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타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부담이 장난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최고점은 93점, 최하점은 89점이었다.

두번째팀은 '이나영팀'으로 이나영·양이레·이수영·정유리·조예인이 뭉쳤다. 이들은 라이즈의 '겟 어 기타'를 재해석했다. 멤버들은 "우리만 할 수 있는 무대"라고 자신했다. 조예인에게 춤은 도전의 영역이었다. 이나영은 "즐기자"며 든든한 리더로 팀을 이끌었다.

무대도 청량했다. 프로듀서들은 "기가 막힌다.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윤종신은 "첫 여성 보컬그룹 오디션인데 처음엔 답이 안그려졌다가 참가자들이 답을 알려준다. 아이돌 걸그룹과는 다른 형태의 그룹인데 답을 알려줘서 후련하다"고 만족했다.

킹키는 "똑똑한 연출을 했다. 안 끝나길 바라는 무대였다"고, 선우정아는 "더할나위 없는 5인조의 무대라고 생각했다. 붙잡고 싶은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정은지도 "너무 잘했다"고 재차 이야기했다. '이나영팀'의 최고점은 99점, 최저점은 97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 팀은 '강윤정팀'으로 강윤정·황세영·이아름솔·박서정·최아임이 뭉쳤다. 이들은 아이유 '오블리비아떼' 무대를 꾸몄다. 이 팀의 강점은 성숙함이다. 강윤정은 "보컬적으로 강한 팀이니 1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무대가 끝난 뒤 MC장도연은 "어른들의 강렬한 무대였다. 압도된 무대였다"고 감상을 전했다.

개코는 "팀같이 멋있었다. 섹시함이 느껴지고 초중반까지는 각자의 보컬을 보다가 마지막에 다가올 땐 내 눈이 이렇게 빨리 움직인 건 처음이다. 다섯분을 빠르게 보기 위함이다. 빌드업을 잘한 무대였다. 멋졌다"고 평가했다. 최고점은 98점, 최저점은 93점이었다.

'플레이오프 2차전' 1라운드는 이나영팀이 1등을 차지했다. 곧바로 2라운드가 이어졌다. 먼저 '레타팀'은 1라운드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레드벨벳 슬기의 '28 리즌스'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프로듀서들의 기대보다는 아쉬운 무대가 이어졌다. 정은지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야할 듯 하다. 레타의 에너지는 좋지만 전달력이 아쉽다. 윤민서도 노래 잘하고 본인의 매력을 아는 분이란 생각이 드는데 너무 고음에만 갇히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개코 역시 "5명의 합이 잘 안맞는 느낌이다. 전부 매력있는데 서로의 매력을 감쇠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고점은 92점, 최저점은 91점이었다. 멤버들도 "아쉬웠다" "부담이 컸나보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이나영팀'은 엄정화 '디스코'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모든 세대가 공감할 무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디스코는 정확한 합보단 각자 느끼는 흥으로 하는 장르다. 기획이 지혜롭다"고 칭찬했다.

영케이는 "이미 이수영은 프로 같았다. 데뷔 했다고 생각해도 이질감이 없었다"고 극찬했다. 호평의 연속이었던만큼 최고점 98점, 최저점 95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강윤정팀'이 동방신기의 '썸띵'을 선보였다. 기대만큼 멋진 무대가 완성됐다. 윤종신은 "너무 훌륭한 퍼포먼스였다. 다른 오디션과 비교해도 멋진 퍼포먼스였다"라고 칭찬했다. 개코·영케이·킹키는 "그저 짱이었다"고 공감했다.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5점이었다. 플레이오프 2차전 첫 100점이었다.

드디어 플레이오프 2차전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3위는 레타팀·2위는 강윤정팀·1위는 이나영 팀이었다. 이나영팀 멤버 5인은 결승전에 직행했다. 프로듀서 회의를 통해 2·3위 팀에서 김규리·황세영·강윤정·칸아미나·박서정이 추가 합격해 TOP10이 완성됐다.

'걸스 온 파이어' 플레이오프 결과, 결승전으로 향하는 TOP10은 강윤정·김규리·박서정·양이레·이나영·이수영·정유리·조예인·칸아미나·황세영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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