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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애타는데 파열음만…'윤-한' 돌이킬 수 없는 길 가나
입력
2024-08-28 19:32
수정
2024-08-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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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데 동의"
한동훈과 다른 노선 드러내…당내 지도부도 '다른 목소리'
[앵커]
국민들 걱정이 특히나 커지고 있는 와중에,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정치부 정제윤 기자와 스튜디오에서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왜 이렇게 자꾸 갈등이 생기는 겁니까.
[기자]
한마디로 정리하면 '성과' 때문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취임한 지 한 달을 넘기면서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과 차별화를 통해 60% 넘는 지지율로 당 대표로 선출된 만큼 거듭 강조하는 것이 '민심'입니다.
윤 대통령도 '의료개혁 완수'를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혔고 이제 와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일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앵커]
그런데 당에서도,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통령실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아닌가요?
[기자]
한동훈 대표가 정부에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하면서 추경호 원내대표와는 따로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 원내대표가 코로나에 걸렸다가 5일 만인 오늘 다시 복귀했는데…
당내 지도부와 관련 논의가 제대로 없었던 겁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유예와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사전에 심도 있게 상의를 하거나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의료개혁은 한치도 흔들림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데 대해 정부의 지침에 동의하고 당도 함께 할 생각"이라며 사실상 한 대표와 다른 노선임을 밝혔습니다.
[앵커]
앞선 두 번의 갈등은 인선이나 사면, 그러니까 국민 삶과 직결된 문제는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이번은 다르지 않나요? 정부 여당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까요?
[기자]
그동안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몇 차례 갈등을 거듭하면서도 관계를 회복하는 듯했지만 이번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윤 대통령을 잘 아는 당내 인사는 "이젠 두 사람 사이 거리가 상당한 걸로 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오늘(28일) 상징적인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만찬입니다.
30일로 예정됐던 만찬이 연기됐는데 한 대표에겐 이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만찬 연기 관련) 그건 모르겠고 제가 따로 얘기 들은 거는 없는데요.]
여당에선 대통령실이 외부 의견을 잘 듣지 않으려고 한다, 귀를 닫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 친한계 인사는 "용산에서 저렇게 나오는데 당장 어떤 협의를 할 수 있겠냐"고 했습니다.
여기에 당 대표와 원내대표까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여당 지도부 자체가 위태롭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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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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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NYU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한국에 귀국해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매일경제 신문사에서 국제부 소속 영문뉴스팀장을 거쳐 코리아 중앙데일리에서 경제부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2011년 6월에 jTBC에 입사하여 국제부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5대양 6대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차고 신속하게 보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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