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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의 반전…113㎏ 빼고 복귀 후 한 말은? [소셜픽]

구독자 4백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100㎏을 넘게 감량해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 올린 영상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유튜버 '니코카도 아보카도'가 일주일 전 올린 영상입니다.

댓글에는 "왜 유명해지기 위해 목숨을 거느냐" 등 유튜버의 과체중을 걱정하고, 때론 비난하는 글도 달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몇 년 전에 찍어둔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던 거였습니다.

지난 7일 올린 영상에서 인형 탈을 벗고 몸무게를 감량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니코카도 아보카도/유튜버 : 전 113㎏을 뺐습니다. 하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저를 뚱뚱하고, 아프고, 지루하고, 쓸모없다고 했죠. 인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엉망진창입니다.]

이 유튜버는 2년 전부터 유튜브 활동이 거대한 사회 실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니코카도 아보카도/유튜버 : 이건 제가 알고 있는 가장 거대한 사회 실험이고 제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에요.]

댓글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실이 아닌 것 같다", "아픈 것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앞으로도 먹방 활동은 이어갈 거라면서 첫 음식으로 짜장면을 골랐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Nikocado Avo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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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고 열심히 찾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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