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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취소된 만찬, '친한' 빼고 했다…의정 갈등 '앙금' 탓?

입력 2024-09-09 15:02 수정 2024-09-11 23:45

윤 대통령이 어제(8일) 국민의힘 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윤상현 의원과 대통령 관저에서 저녁을 함께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말로 예정돼 있던 여당 지도부와의 공식 만찬은 추석 이후로 한 차례 미룬 바 있는데요.

한동훈 대표와 이른바 '친한계' 지도부가 모두 빠진 만찬 소식에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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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가 뭘 그리 잘못했나"…한동훈 직격에 친윤계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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