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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폭염에 곳곳 비…구름 사이로 보름달 보일듯

입력 2024-09-13 17:58 수정 2024-09-13 17:59
지난해 29일 추석 당일 저녁 하늘에 뜬 보름달.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29일 추석 당일 저녁 하늘에 뜬 보름달. 〈사진=연합뉴스〉


올해 추석 연휴에는 이례적인 폭염과 함께 일부 지역에 소나기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밤부터 비가 그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내일(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국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중국으로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버빙카'의 간접 영향으로 추석 연휴 동안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밤에는 소나기가 점차 그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저녁 6시 17분, 강릉 저녁 6시 9분, 대전 저녁 6시 14분, 광주 저녁 6시 15분, 부산 저녁 6시 6분, 제주 저녁 6시 15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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