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여당 상임위 간사단을 대통령실로 추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만찬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당 원내 지도부 및 관계자들을 불러 격려하는 차원에서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윤 대통령과 독대를 계속 공개적으로 요청해온 한동훈 대표는 참석 대상이 아닙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