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일본에서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일 일본 니혼TV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멋있음을 독점하겠습니다(ENHYPENのかっこいいを?占させていただきます)'가 12일 첫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정규 편성됐으며 방송에 담기지 않는 영상을 포함한 특별판은 일본 동영상 플랫폼 Hulu에서 독점 공개된다.
'엔하이픈의 멋있음을 독점하겠습니다'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빛나는 비주얼로 글로벌 팬을 사로잡은 엔하이픈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게스트를 통해 여러 도전을 펼치며 '멋있음'의 범주를 넓혀 나가는 모습을 담는다. 니혼TV는 '엔하이픈이 무대 위에서와 또다른 면모를 보인다. 방송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방송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도 엔하이픈의 남다른 '멋있음'이 엿보인다. 멤버들은 가죽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에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눈빛을 더해 아우라를 뿜어냈다. 단 한 장의 포스터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엔하이픈이 어떤 예능감으로 즐거운 주말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엔하이픈은 5~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 서막을 연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